넷마블, 내달 1일 독립법인 출범

 

[아이티데일리] CJ E&M 넷마블은 조영기 부문대표가 건강상의 사유로 오는 31일 사임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CJ E&M에서 분사해 CJ게임즈와 합병, 독립기업으로 내달 1일 출범할 예정이다. 이를 하루 앞두고 조영기 대표가 퇴임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신생법인의 대표로 권영식 CJ게임즈 대표, 방준혁 CJ E&M 고문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영기 대표의 퇴임식은 28일 넷마블 본사에서 열렸다. 회사 측은 조 대표가 “당분간 건강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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