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법무공단 SW자산관리 서비스 SAM(시샘) 법률자문 수행 맡아

▲ SPC 김은현 회장(좌)과 정부법무공단 손범규 이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22일 서초동 정부법무공단 본관에서 정부법무공단(이사장 손범규)과 SW산업 진흥을 위한 저작권 보호 환경 구축에 공동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SW저작권자와 사용자간 갈등과 견해 차이를 해소하는데 있어, 각각 권리자와 사용자 측면을 고려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정부법무공단이 SPC의 SW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인 SAM(시샘)을 사용자 측면에서 법률 자문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용자는 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SW 사용 및 관리 방안을 도출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AM(시샘)은 기업 및 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문제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리 및 해결하고, 사용자의 올바른 SW 자산관리 방안을 꾸준히 제시해 주는 SPC의 종합적 SW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이다.

SPC 김은현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공공의 권익을 지키는 정부법무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SW라이선스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됐다”면서 “이를 토대로 SW 정품사용 환경 개선을 통한 SW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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