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무더위 맞아 전 직원에게 아이스크림 무한 제공

▲ 안랩 직원들이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권치중)은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을 위한 이색 이벤트 ‘아이스크림 데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이스크림 데이’ 행사에서 안랩은 초복인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 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무한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안랩 임직원은 언제든 자유롭게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동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안랩의 ‘삼복 이벤트’ 중 하나로, 직장 내 즐거운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아이스크림 이벤트’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백성에게 더위를 이겨내라는 뜻으로 빙표를 주어 서빙고(西氷庫)에서 얼음을 타가게 한 것에 착안했다.

‘아이스크림 데이’에 이어 말복에는 직원들에게 보양식과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는 ‘한여름 땡큐베리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랩은 특별한 날을 안랩 스타일로 변화시킨 가래떡 데이(11월 11일), 동지팥죽 데이 와 같은 시즌별 ‘데이 이벤트’와 직원들이 사내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인 토닥토닥(사내 안마 시설), 안심터(직원 상담 시설) 등을 통해 유쾌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일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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