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국세청 FIU정보 통합분석시스템(FOCA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5월, FIU법(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조세, 관세 범죄조사로만 제공되던 FIU 정보를 탈세조사와 체납징수를 목적으로도 제공하며 4대 지하경제 분야의 세정 역량 및 활용범위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국세청의 FIU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아울러 지하경제 양성화의 첨병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FOCAS는 금융정보분석원 FIU정보와 국세청 데이터를 융합한 DW 기반의 FDS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적으로 연계·분석함으로써 조사업무의 과학적 분석체계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데이터스트림즈 영업대표 정경남 상무는 “다수의 경험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전략을 제공하여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FOCAS를 구축하고 프로토타입(Prototype) 방식 적용을 통한 FDS시스템 구축을 주안점으로 둘 계획이며, 성공적 수행을 위한 사업관리 및 품질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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