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반품 상품과 샘플재고 상품 50%정도 저렴하게 판매

▲ 위메프-아름다운가게 업무협약식. 위메프 최진오 경원지원 총괄디렉터(왼쪽), 아름다운가게 이현승 참여나눔국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바자회를 오는 7월 4일 연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아름다운가게와 MOU를 체결, 아름다운가게에 고객의 단순 반품 상품과 샘플재고 상품을 기증하고 이를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바자회는 위메프 본사 1층 W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초기판매가에서 50%정도 저렴한 가격에 약 2천여 점을 판매할 예정이다.

위메프의 최진오 경영지원 총괄 디렉터는 “반품상품을 기부하는 것은 상품가치가 높은 물건에 적절한 소비자를 찾아주면 기업의 보관비용 등을 줄이는 동시에 물품을 재활용하는 공익적 효과도 크다”며, “이번 기부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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