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장비 업계 선도기업인 (주)영일교육시스템은 6. 25(수)~27(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4 스마트 M테크쇼’에 참가, 전세계 판매 량 1위 3D 프린터 업체인 MakerBot(메이커봇) 3D 프린터를 전시 시연한다고 밝혔다.

영일교육시스템은 메이커봇 3D 프린터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A홀 3D 프린터관 E09에서 전시 시연 중이며, 참관객이 출력을 원하는 디자인 파일을 가져오면 그 자리에서 출력해보거나 직접 시연해 볼 수도 있다.

3D프린터는 문화인류학, 고고학 복원, 화학, 수학, 물리분자모델 구조실험과 치과나 청각지원, 예술, 건축, 공예, 애니메이션, 캐릭터, 프라모델, 패션, 산업디자인 분야 등에 다양하게 산업전반에 활용할 수 있고 기업체, 연구소, 학교나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조형물을 디자인하여 만들어 볼 수 있다.

Makerbot 3D Printer는 CAD를 이용한 3D 디자인작업의 능력이 없는 사람들도 MakerBot이 운영하는 무료 커뮤니티 사이트인 싱기버스(Thingiverse)에서 10만개 이상의 다양한 3D 디자인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싱기버스는 매일 매시간 전세계 사용자들이 자신의 디자인을 업로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이다. MakerBot 3D 프린터는 다양한 3D 프로그램들과 호환이 되어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싱거캐드 (tinkercad)는 초, 중, 고등학생도 쉽게 3D도면을 제작하고 MakerBot 3D 프린터로 바로 출력 해볼 수 있다.

영일교육시스템이 이번에 전시할 보급형 MakerBot 리플리케이터2 (Replicator2)는 간단한 세팅법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전문가용 MakerBot 리플리케이터2X (Replicator2X)는 조형 제작물의 뒤틀림을 방지해주고, 기본 2가지 칼라로 출력이 가능한 3D프린터이며, 사용자에 따라 리플리케이터2X (Replicator2X), 리플리케이터2 (Replicator2)에서도 다양한 색깔을 이용한 조형물 제작이 가능하다.

한편, 영일교육시스템에서는 MakerBot 5세대 데스크탑(Desktop) 3D 프린터 MakerBot Replicator, Replicator MINI, Replicator Z18을 국내에 들여오기 위한 인증을 끝내고 7월말부터 순차배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MakerBot Replicator 5세대 3D 프린터는 보다 빠르고, 더욱 향상된 품질과 성능을 갖춘 전문가형 3D 프린터로 사용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외에도 시연을 원할 경우, 영일교육시스템 성수동 본사 사옥에서 MakerBot 3D 프린터 각각의 제품을 교육받고 시연해 볼 수 있다. 홈페이지(www.yrobot.co.kr)을 통해 방문 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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