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퀘어5 기반 두 가지 기술로 국내 특허 획득

 
[아이티데일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표준 UI 플랫폼 ‘웹스퀘어5’를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웹 앱(Web App)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웹 앱 조합 메타모델이 적용된 인스턴트 웹 앱 조합 시스템”과 “ 인스턴트 웹 앱 생성 장치 및 방법” 이라는 두 가지 기술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스웨이브의 이번 특허는 PC와 스마트 디바이스는 물론, 스마트 TV, 자동차, 가전기기, 최근 부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다양한 디바이스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웹 앱 기술을 확장 발전시킨 것이다.

PC나 모바일 기기의 기종에 관계없이,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웹 앱 기술은 HTML5를 기반으로 하며, 최근 콘텐츠 서비스 기업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개발자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보다 큰 콘텐츠를 다룰 수 있는 시장을 놓치고 있는 실정이다.

인스웨이브의 두 가지 특허는 표준 웹 기술을 이용하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이 웹 앱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새로운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로써, 이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범용적인 디바이스에서 기존의 콘텐츠(웹 앱)를 이용하여 새로운 콘텐츠(웹 앱)를 보다 창의적으로 생성시킬 있음으로 좁은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고,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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