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니트 기술력과 락플레이스 영업능력 적극 활용

 
[아이티데일리] 유피니트가 락플레이스와 16일 파로스 제품에 대한 전략파트너(SP)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락플레이스는 유피니트의 파로스 전 제품에 대한 공급 권한을 갖게 되었다.

락플레이스는 오픈소스 전문기업으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와 제이보스, MySQL, 포스트그레스큐엘(PostgreSQL) 등 오픈소스 제품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왔고, 통신, 제조, 공공, 금융 등 탄탄한 영업망을 가진 기업이다.

이날 두 회사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협약식에서 유피니트 기술력과 락플레이스의 영업능력을 적극 활용하여 파로스 솔루션의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유피니트 파로스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한정된 타 APM 제품들과 다르게 JAVA 및 C 기반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EAI 솔루션을 통한 연계 업무들을 통합 관제 할 수 있고, 업무 단위 및 채널서버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이르기까지 End-to-End 전 구간에 걸친 거래추적 시스템을 갖춘 솔루션이다.

또한 Business Service 관점에서의 성능과 장애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BTM(Business Transaction Management)으로 확장 된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최근 성능관리 분야에서 파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로스는 올 상반기에만 우리은행, NH생명, 삼성증권, 흥국생명 등에 납품하여 금융권에 역시 강세를 보였고, 국민연금, 통계청, 경기도청 등의 공공기관과 교원그룹 등의 제조기업까지 확산 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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