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협약 맺어 제휴 홈팩 지속 선보일 예정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 자회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대표 이일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원 골, 원 드림(One Goal, One Dream)’ 홈팩을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원 골, 원 드림’ 홈팩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굶주림과 가난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축구선수가 되기를 희망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굿네이버스에서 2010년부터 재능기부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홍원표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했다.

앞으로도 버즈피아와 굿네이버스는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알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테마 홈팩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알렸다.

‘원 골, 원 드림’ 홈팩은 버즈런처와 굿네이버스 모바일 웹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버즈피아와 굿네이버스는 이번 홈팩 출시를 기념, 오는 22일까지 홈팩을 다운로드받은 이용자들을 추첨해 아이돌 비스트의 사인 티셔츠와 머그컵이 담긴 월드컵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고 덧붙였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전 세계 800만 이상의 유저가 다운받아 이용하고 있는 버즈런처를 통해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박병기 나눔사업본부장은 “국내 NGO가 기업과 함께 공동 제작해 홈팩을 출시하게 된 것은 처음”이라며, “One Goal, One Dream 홈팩을 통해 사용자들이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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