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 TeraTDS 전시

 
[아이티데일리]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4’ 전시회에서 고객정보 유출을 봉쇄하는 테스트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 ‘TeraTD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출시된 TeraTDS는 GS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2013년 8월에는 가독형 데이터 암·복호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는 등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TeraTDS 는 국내 주요 금융사 개발 프로젝트 시 사용되어 내부 사용자에 의한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원본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변환 데이터를 개발자 제공, 프로젝트 관련자에 의해 내부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사용할 수 없도록 하여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TeraTDS로 변환된 원본 데이터는 읽을 수 있는(가독형) 데이터로 변환되어 원본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예를 들면, ‘홍길동’이라는 고객의 성명이 ‘황전걸’이라는 텍스트 형태로 변환되는 형태로,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변환되더라도 개발자는 이 데이터의 속성과 특성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TeraTDS는 데이터스트림즈의 ‘TeraStream’, ‘DeltaStream’과 같은 데이터 통합 솔루션과 완벽히 연동, 운영 서버에서 고속으로 원본 데이터를 추출하여 암호화 작업을 거쳐 변환된 데이터를 개발 서버로 적재할 수 있으며,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변환하기 위한 패턴도 사용자에 의해 설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터의 추출 및 적재가 필요한 구간에서는 어디서나 모듈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경우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최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관련 법률 준수 등에 대한 단속과 규제가 강화되고 개발 및 테스트 시스템에서의 보안 규칙 준수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날 전망”이라며, “데이터스트림즈의 TeraTDS와 같은 테스트 데이터 보안 솔루션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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