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된 오픈스택 통해 모던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아이티데일리] 오라클이 대기업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엔지니어드 된 통합 오픈 플랫폼 ‘오라클 솔라리스 11.2’를 출시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2는 오픈스택,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기술, 엔터프라이즈급 OS에서 입증된 가상화 및 클러스터링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오라클 솔라리스 11.2를 통해 IT인프라를 간소화 할 수 있으며, 최종 소비자에게 신뢰성, 고성능, 효율성, 컴플라이언트(compliant) 및 안전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낮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2는 오픈스택을 포함하며, 오라클 솔라리스 환경에 오픈스택 기능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 내의 다른 하이퍼바이저(Hypervisor)와 인프라를 관리한다.

또한 IT기업이 ‘제로 투 클라우드(zero to cloud)’를 통해 기존에 몇 주의 시간이 소요되던 서비스를 단 몇 분 안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 안전한 보안 및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솔라리스 11.2는 이전 버전보다 더 간편하고 빠른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갖췄다. 일례로 어떤 고객은 레드햇(Red Hat)과 비교해 오라클 솔라리스의 관리자 생산성이 1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2는 현재 솔라리스 존 기능에 더해 제로-오버헤드-가상화(zero-overhead-virtualization)를 위해 스팍(SPARC)과 x86 상에서 통합 하이퍼바이저를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단의 높은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오라클 자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되는 ‘애플리케이션 드리븐 SDN’을 채택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2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의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고객이 오라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엔지니어드 된 시스템으로 IT를 간소화해 비용을 줄이고, 더욱 민첩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세계 수천 명의 고객이 오라클 서버와 엔지니어드 시스템에서 오라클 솔라리스 11을 운영하고 있다.

스팍 서버와 함께 오라클 솔라리스는 자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가상화 환경에서 새로운 성능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2는 고객이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솔라리스의 다양한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너리호환성(binary compatibility)을 제공하고 투자를 보호해준다.

고객은 단 몇 분 만에 솔라리스 11.2 신규 버전으로 완전히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새로운 클라우드 기능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2는 오라클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Oracle ZFS Storage Appliances)와도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엔지니어드 됐으며, 솔라리스 11.2 베타버전은 오라클 테크놀로지 네트워크(OTN)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의 존 파울러(Joh, Fowler)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은 꾸준한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산업에서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OS, 가상화, SDN 및 오픈스택을 엔지니어링한 오라클 솔라리스 11.2는 완벽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오라클 솔라리스는 간편함과 효율성, 안정성, 컴플라이언트를 모두 갖춘 플랫폼으로, 고객들은 개방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구축을 통해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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