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도심형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형 전원주택은 전원의 여유와 도시의 편의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는 주거 형태. 주로 도심의 인근에 위치하게 된다.

이와 관련, 용인시 처인구 호동 소재 ‘아침을 여는 세상’은 최근 1단지 완공과 분양을 마치고, 이어 2단지 14세대를 신축 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지중해풍 주택을 모델로 한 ‘아침을 여는 세상’은 고급스러움을 더한 외관과 함께 전형적인 도심형 전원주택으로, 전원생활을 그리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앞으로는 경안천이 흐르고 뒤쪽으로는 나즈막한 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자작나무 숲까지 우거져 있어 전원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인접한 편의시설과 교통의 편의성도 장점이다. 용인 구시가지가 가깝고, 경안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한남정맥의 등산로 코스가 있으며, 이마트와 운동장, 송담대 경전철역 등이 인근에 있고,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약 40분 거리이다. 용인시외버스터미널, 다보스 종합병원, 재래시장, 처인구청 등도 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위치다.

단지 관계자는, “희망하는 실구성과 취향에 맞는 내부 인테리어로 설계가 가능한 토지와 건축, 조경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 2억 중반대로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고 있다”면서, “최고급 자재와 마감재를 사용 중이며 멋스러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급 자재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이 가능한 것은 토지매입부터 토목공사, 건축시공을 직접 시행함으로써 중간 건축비용의 거품을 뺐기 때문이라는 것. 이 관계자는 “전원생활을 꿈꾼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심형 전원주택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침을 여는 세상' 1단지는 이미 분양을 마치고 완공됐으며, 현재 2단지 14세대가 토지 300~400㎡, 건축 109㎡~165㎡의 다양한 크기로 금계포란형의 대지 위에 신축 중이다. 이번 분양 외에도 전원주택 시공 신청도 받고 있다. 상세한 사항은 전화(1577-1603)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