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및 동영상 서비스 제공 예정

 

 

[아이티데일리] 스마트폰 첫 화면 앱 ‘캐시슬라이드’를 개발 빛 서비스하는 NBT파트너스는 ‘캐시슬라이드’의 누적 가입자가 900만 명을 넘었다고 12일 발표했다.

NBT파트너스는 첫 잠금 화면 활용 플랫폼인 ‘캐시슬라이드’가 지난 2012년 11월 출시 후 1년 5개월 만에 업계에서 처음으로 900만 가입자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고만을 제공하던 ‘리워드 앱’에서 뉴스, 쇼핑, 맛집 등 실생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첫 화면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NBT파트너스는 향후 ‘캐시슬라이드’에 각 유저별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엔진’ 기능 및 동영상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에는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 현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T파트너스 박수근 대표는 “‘캐시슬라이드’는 리워드를 받기 위한 리워드 앱이 아닌,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면서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앱이다. 광고뿐만 아닌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리워드 앱이 아닌 ‘실생활에 유용한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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