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프로세스 및 제품 품질 강화

 
[아이티데일리]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는 지멘스 AG(Siemens AG)가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이하 테라데이타 UDA)’를 도입해 제조 프로세스 및 제품 품질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지멘스는 분석 목적에 따라 최적의 플랫폼에서 여러 데이터 유형을 통합,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 통합 아키텍처에는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테라데이타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통해 교육은 물론,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솔루션을 실행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멘스의 기술 현장 비즈니스 분석 및 모니터링(Technology Field Business Analytics and Monitoring)의 책임자 마이클 메이(Michael May)는 “테라데이타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의 가치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라며, “빅데이터를 스마트한 데이터로 변환시켜 제품의 품질을 최적화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인 허먼 위머(Hermann Wimmer)는 “‘테라데이타 UDA’는 기업들이 전통적인 데이터는 물론, 멀티 스트럭처형(multi-structured) 빅데이터를 포함한 전체 데이터를 통합하여, 모든 가능한 조합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지멘스는 데이터에서 최고의 가치를 발굴하여 향후 혁신의 기틀로 삼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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