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맞아, 여름을 겨냥한 본격적인 몸매관리들이 시작됐다.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식단조절과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지방흡입이 각광받는 몸매관리 방법으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흡입은 지방이 과다한 부위에 아주 미세한 절개를 하고 그 절개 부위에 긴 관을 연결해 지방을 흡입, 배출하는 시술.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지방흡입이 가능하고 수술 직후에도 별다른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흡입은 몸매관리, 체형교정에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규모나 부위에 따라 마취 혹은 수면 유도 후 시술이 진행된다. 특히 '쁘띠 지방흡입'의 경우 시술 시간이 20분~1시간 정도로 짧아 일반 지방흡입에 비해 부담감도 적은 편이다. 얼굴, 팔, 등, 복부,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해 개개인 별로 지방이 과다한 부위에 시술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방흡입 클리닉 전문 라보떼의원 압구정점(강남구 신사동) 박성민 원장은 “쁘띠 지방흡입은 엔도룩스와 울트라지용봉을 이용해 레이저 지방융해, 흡입하여 지방 세포를 원초적으로 감소시킨다. 광섬유의 케뉼러를 통해 지방층을 줄여주기 때문에 흉터나 사후 관리에 대한 부담이 현저히 적은 편”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지방흡입 시술 후엔 압박복 착용을 통해 지방 사이의 공간을 밀착시키고, 몸매 라인을 매끄럽게 보정해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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