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 모드’ 등 다양한 기능 및 점수경쟁 가능한 소셜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퍼즐게임 ‘테트리스 블리츠’를 25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테트리스는 무작위로 내려오는 정해진 규격의 블록을 회전하고 이동시켜 바닥에 쌓아 빈 칸이 없도록 채워 없애는 퍼즐 게임이다. 테트리스 블리츠는 기존 테트리스의 룰에 제한시간 2분 내에 최고점을 기록하는 목표를 추가해 플레이에 재미를 더했다.

기존의 테트리스가 블록을 맞춰 한 줄을 없앤다는 기본적인 플레이에만 집중했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EA코리아의 테트리스 블리츠는 블록을 없애는 방식에 집중했다.

가장 큰 특징은 원 터치 모드다. 원 터치 모드는 블록을 배치할 수 있는 위치가 화면에 표시돼 원하는 위치를 한번만 터치하거나 블록을 직접 끌어다 놓으면 자동으로 배치되는 방식으로, 게임을 간편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빠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원 터치 모드 외에 빠르게 진행되는 ‘프렌지 모드’, 고득점을 돕는 다양한 ‘파워업’ 아이템, 그리고 게임 종료 시 추가 득점을 얻을 수 있는 ‘피니셔’ 등 새로운 게임 요소들은 기존 테트리스 게임과 확연히 구분된다.

테트리스 블리츠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쌓이는 경험치에 따라 레벨업이 가능하고, 유저들은 레벨업을 하거나 ‘파워업’ 아이템 해제, 친구 초대 등을 수행할 때마다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받는다.

또 각 레벨마다 ‘라인 클리어’나 ‘올클리어’, ‘최고점수 돌파’ 등의 도전과제를 제공해 과제를 완수하면 그에 따른 뱃지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테트리스 블리츠는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과의 점수경쟁 같은 소셜 기능도 지원해 게임 플레이에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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