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 8개 팀 대상 오프라인 토너먼트

 

 

[아이티데일리]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에서 ‘크루 토너먼트’ 본선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엔트리브는 ‘크루 토너먼트’가 ‘프리스타일2’ 이용자들의 커뮤니티인 ‘크루’별로 대결을 펼쳐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기준 상위 32위 크루가 참여했으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린 예선전을 통해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8강 토너먼트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의 한 PC방에서 ‘프리스타일2’ 크루들이 직접 만나 대회를 치르는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8강은 2번의 경기에서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며, 4강은 3판 2선승제, 결승전은 5판 3선승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엔트리브는 우승팀에게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2등에게는 50만원, 3등은 30만원, 8강에 진출한 나머지 팀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리스타일2’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 박소영 PM은 “이번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상금 외에 스페셜 부상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26일 실시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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