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여포·조조·사마의 등 삼국지 실존 영웅 8명 추가

 

[아이티데일리] CJ E&M 넷마블은 21일 모바일 실존 영웅 전략 게임 ‘영웅을 만나다 for 카카오’의 삼국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영웅을 만나다는 모험과 전투를 통해 역사 속 다양한 시대를 풍미했던 광개토대왕, 기황후, 이순신 장군, 잔 다르크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300여명의 실존 영웅을 성장시키고 자신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영웅을 만나다는 이번 삼국지 업데이트를 통해 ‘삼국지’의 영웅들 및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삼국지 영웅은 치명적 로맨스의 주인공 초선과 여포, 그리고 조조, 사마의, 곽가, 하후연 등 위나라 영웅 총 8명이다. 제국침략 시 등장하는 여포, 장료 등 장수에게 승리할 경우 카드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영웅을 만나다는 삼국지 영웅들의 등장과 함께 신규 콘텐츠 ‘파괴의 길’도 새롭게 선보인다. 장합, 사마의 등 삼국지 영웅들과 대결하는 모드로 누가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히고 다양한 라운드를 진행했는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고 그에 따른 보상도 제공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영웅을 만나다 업데이트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이 중심이기에 초반 인기행보를 지속해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위나라를 시작으로 유비, 제갈량, 손권, 주유 등 다양한 삼국지 영웅들을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영웅을 만나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영웅을 만나다 공식 카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웅을 만나다 공식 카페 가입자 중 삼국지 영웅 획득 장면 및 ‘파괴의 길’ 5라운드 진행 인증샷을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3~6성 뽑기권 및 보석 50개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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