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 패널·시네마 3D 기술 앞세워 울트라HD TV 대중화 선도

 

[아이티데일리] LG전자는 2014년 형 울트라HD TV가 예약판매 약 3주 만에 9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IPS 패널과 시네마 3D 기술 등을 앞세워 울트라HD TV의 대중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LG 울트라HD TV는 IPS 패널을 적용해 색 정확도가 높고 일반 패널 탑재 TV와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또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네마3D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입체감과 몰입감을 선사하고, 완성도 높은 3D 영상을 제공한다. 풍부한 컬러 표현, 정교해진 원근감, 더 밝아진 3D 화질을 느낄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울트라HD TV 65·55·49형 3종의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예약판매에서 49형의 울트라HD TV 예약 판매 비중은 50%에 달한다.

LG전자는 상반기 내 84형, 79형의 초대형 울트라HD TV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울트라HD TV 대중화의 원년을 맞아 IPS와 시네마3D 기술을 통한 압도적 화질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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