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 PC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모바일 버전

 

 

[아이티데일리] 넷마블은 모바일 가위바위보 게임 ‘어스토니시아VS for 카카오’를 18일 출시했다.

어스토니시아VS는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PC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기반으로 심리 대전 게임이다.

가위바위보 방식에서 착안한 공격·충전·방어의 간단한 게임방식으로 심리대전의 묘미를 강화했고, 세 가지 버튼만으로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어스토니시아VS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수 십 명에 달하는 캐릭터 및 다양한 몬스터가 기사, 성직자, 도적, 궁수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등장하고 레벨업을 할수록 보다 다채로운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어스토니시아VS 출시를 기념해 전 국민 대전 플레이 및 친구 초대 시 미니게임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가위바위보 결과에 따라 이벤트 소환수 뽑기권, 우정포인트, 골드 등을 제공한다.

또 총 40명의 친구 초대 시 ‘지나스’ 캐릭터를 증정하고 특정 시간에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운영자와의 대전에서 승리 시 다양한 특수 보상도 제공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어스토니시아VS는 단순한 가위바위보의 룰을 접목해 심리전의 재미를 강화했다”며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이용자층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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