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금호 어울림 아파트 분양사무실은 최근 수도권에 주택을 마련하고자 하는 지방 도시 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평택 금호 어울림 아파트 분양 문의가 급증하는 등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분양사무실에 따르면, 특별분양 중인 평택 금호 어울림 아파트는 평택은 물론 인접 지역인 동탄, 천안, 안성 등지의 수요자들을 비롯, 지방 및 서울 투자자들까지 몰려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그 배경은 서울 및 인접 중소도시의 높아진 분양가 때문이다. “이미 서울과 인접한 중소도시에서는 3.3㎡당 가격이 1,200만원 이상이 되었고, 인근 동탄신도시 마저 1,000만원을 훌쩍 넘긴지 오래”라는 것.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반 서민들의 수도권 내집 마련의 길이 더욱 멀어지고 있는데, 이 관계자는 “평택 용이지구 금호 어울림 아파트는 서울 생활권이면서도 3.3㎡당 780~800만원대에 분양을 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또, “평택 용이지구 금호아파트는 서울 생활권이라는 게 장점이다. 오는 2015년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과 평택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국도38호선에 인접하여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고 1번 국도로 오산, 수원, 동탄 등이 바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택 내 395만㎡ 규모의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입주 확정, 진위2산업단지에 LG전자가 입주 확정 등으로 나날이 평택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업계에서는, 주한 미군부대가 2016년에 평택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관련 인구 8만여 명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계획대로 삼성과 LG가 평택에 입성할 경우 평택인구가 현 40여 만에서 5년 내에 거의 2배에 이를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그럴 경우 평택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속히 상승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서, 발 빠른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평택 금호 어울림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까지 30개동 2,215가구로, 단일 브랜드로는 평택지역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 67~84㎡ (구 27평형~34평형) 사이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 가구의 97% 수준인 2,143가구이다.
 
전세대가 남향(남동, 남서 포함) 배치이며 난방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높은 천정고로 평택대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도 확보했다. 드레스룸, 곰팡이 결로 제거용 창, 우수한 수준의 리조트형 편의 시설 등이 설계에 반영되었으며, 단지 내부엔 사우나 시설과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되며 골프 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 세탁실, 키즈 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모든 입주자가 산책과 조깅을 할 수 있도록 단지 외곽에 약 2km의 '어울림 둘레길'을 조성하고, 단지 앞으로는 4만 5,000㎡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 근린공원도 조성된다. 친환경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공법이 채택되어 고효율 전기 자재와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단위세대 열교환식 환기 시스템이 설치됐으며 관리비 연료비 절감을 위해 로우(Low)-e 복층유리, 벽체단열 강화, 창호단열 강화 등이 시공된다.
 
분양사무실(1600-5638) 관계자는 “어떠한 경로로 정보를 얻었든 반드시 분양사무실에 전화해서 담당자를 확인하고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 전화예약 방문 시 기념품이 제공되며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분양사무실은 연중무휴이고 10:00~18:30까지 근무하며, 주택전시관(모델하우스) 위치문자 전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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