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디자인 기본교육 및 3D프린팅 개요와 절차 소개…유명 3D프린터 전시 및 사양 비교

 

[아이티데일리]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4월과 5월 총 4회에 걸쳐 3D프린터 기술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3D프린팅 산업이 다른 산업과 융복합되면서 2층집이나 자동차 제작에 이어 최근에는 인공혈관이나 인공심장 제작에도 많은 연구가 진척되고 있고,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3D프린팅이 초등학교 정규 과목으로 채택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초중고교와 훈련기관에서 3D프린터 도입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지도교사 부재 등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방법을 가르칠 전문가 부족 현상이 3D프린팅 활성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인텔리코리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교사와 SOHO, 발명가, 창업 희망자, 이직 예정자, 고학력 가정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팅·모델링 교육을 지난 12일 진행된 교육에 이어 오는 26일과 5월 10일, 5월 24일 실시한다. 

이 교육에는 3D디자인 기본교육 및 3D프린팅 개요와 절차가 소개될 뿐만 아니라 25명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창의 교육실이 마련된다.

또 로킷의 ‘에디슨’, 쓰리디원의 ‘윌리봇’, 오픈쓰리디의 ‘매직’, 오픈크리에이터스의 ‘알몬드’, 캐리마의 ‘마스터+’, 휍시바의 ‘X1’ 등 국내 유명 3D프린터가 비치돼 직접 출력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명기 인텔리코리아 3D사업부 부장은 “3D프린팅에 관심만 있으면 언제라도 무료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날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3D프린팅 전 과정을 익힌 수강생들은 자신이 디자인한 결과물을 직접 출력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