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를 ‘펠로우’로 길들여 지상과 공중 넘나드는 전투 즐길 수 있어

 
[아이티데일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가 16일 공개 서비스를 개시했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가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5종의 클래스로 연계기와 콤보를 이용해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와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압하거나 길들여 탈 것으로 이용하는 ‘펠로우 시스템’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냥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각종 몬스터들을 길들여 탑승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을 통해 전투 공간을 지상에서 공중으로까지 확장했다.

이밖에도, MMORPG 본연의 재미에 ▲스토리를 담은 방대한 퀘스트 ▲다양한 등급의 던전 ▲공중 전투를 위한 고도 시스템 ▲1대1 결투 시스템(PvP) 등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의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5월 11일까지 퀘스트를 수행할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포인트로 태블릿 PC, 컴퓨터 주변기기,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또한, ‘이카루스’에 공개된 영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에 투표를 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사냥에 유용한 ‘기사단 보급품II’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6칸 가방 아이템도 추가로 증정한다.

위메이드 석주완 본부장은 “위메이드의 게임 개발력이 집대성된 이카루스가 세상에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창적인 콘텐츠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