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는 자바 기술 전파 및 국내 자바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썬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간 1회씩 진행되는 대규모 자바 및 솔라리스 컨퍼런스와 매월 온/오프라인 세미나로 진행되는 '썬 테크놀러지 데이(Sun Technology Day)', 자바 및 솔라리스를 위한 속성 교육을 실시하는 썬 개발자 서비스 플랜(Sun Developer Service Plans)으로 이뤄진다. 자바 개발자 및 솔라리스 개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썬은 관련 제품 및 업데이트, 프로그래밍 조언 등을 제공한다.
한국썬은 첫 프로그램으로 스트러츠의 창시자, 크레그 맥클라한(Craig McClanahan)과 개발자간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가진다. 크레그 맥클라한은 세미나를 통해 그가 개발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스트러츠와 자바서버 페이시스를 소개할 예정이며,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툴인 '자바 스튜디오 크리에이터 2'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썬의 유원식 사장은 “한국썬은 JCO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자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한국썬은 다양하게 구성된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7만여 개발자를 지원하고 자바 기술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썬은 정기적인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자바 전문가와 국내 개발자간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민 기자/jmk@rfidjournal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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