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 순차적 출시

▲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LG G프로2'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LG G프로2'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자사의 대화면 전략 스마트폰 'G프로2'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LG G프로2는 5.9인치 풀HD IPS 화면, 새로운 보안솔루션 '노크코드', 'OIS플러스' 기술이 탑재된 1,300만 화소 카메라, 1W 고출력 스피커, ‘매직포커스’와 ‘미니뷰’ 같은 다양한 사용자경험(UX) 등이 탑재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특히, G프로2에 탑재된 '노크코드(KnockCode)'는 기존 '노크온(KnockOn)'에 보안성과 편의성을 더한 보안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본인만의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LG G프로2는 최강의 하드웨어와 노크코드와 같은 혁신적인 UX를 탑재했다"며, "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프리미엄 휴대폰을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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