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다음의 자회사 온네트(공동대표 김경만, 홍성주)는 지난 8일 판교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고, CI도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게임 개발사 온네트는 주요 게임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성, 더욱 적극적인 게임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성 높은 업무 환경을 위해 휴게 공간 및 복지 시설 확보 등 판교 사무실의 내부 공간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판교 이전과 함께 온네트는 새 CI를 공개했다. 온네트는 새 CI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을 표현했으며, 또 즐거운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만들겠다는 온네트의 창립 비전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온네트 김경만 공동대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게임 개발사로서, 더욱 글로벌한 이미지를 담기 위해 CI를 개편했다”며, “창립 18년을 맞이한 올해, 새로운 판교 보금자리에서 더 큰 도약을 일궈내기 위해 전 직원 모두 함께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온네트는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퍼블리싱 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