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 11.5’ 최대 60% 할인 및 여행 상품권도...구매수량 따른 사이트 라이선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가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맞춰 당장 OS를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전사적으로 시스템 및 데이터 이전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기업 및 기관을 타깃으로 자사 PC용 백업·복구 솔루션을 할인 판매 한다.

10일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는 자사 PC용 백업·복구 솔루션인 ‘ABR 11.5(Acronis Backup & Recovery 11.5)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구입하는 기업,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고객에게 최대 60% 이상의 가격 할인과 함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특별한 힐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세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수량에 따라 저작권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Site) 라이선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 절약’과 ‘편의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BR 11.5는 윈도우 2000부터 최신 윈도우 8.1까지 모든 버전을 지원하며, MBR(부팅영역) 파괴 및 각종 시스템 오류로 PC 작동이 멈추더라도 F11 키를 눌러 빠르게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PC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

또한 아크로니스의 특허 기술인 시큐어존(Secure Zone) 기능을 이용하면 어떠한 외부 공격에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갑작스런 사이버 테러 및 해킹, 바이러스 감염 등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현재 윈도우 XP 지원 종료 이슈가 가장 큰데 반해 여전히 국내 800만대 이상이 윈도우 XP를 사용하고 있다. 기업 및 기관에게 OS 전환이란 규모와 비용 측면에서 절대 간단한 작업이 아니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 및 데이터를 확실하게 백업해두어야 하며, 추후 안전하게 상위 OS로 이전하여 데이터 손실을 막아야 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많은 기업, 기관들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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