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충길 VM웨어 코리아 전무

[아이티데일리] VM웨어 코리아(사장 유재성)는 황충길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일반고객사업본부 상무를 SMB 비즈니스 총괄 전무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VM웨어 코리아는 국내외 IT 기업에서 22년 이상 종사하면서 다양한 영업, 마케팅 경험을 쌓아온 황 전무의 영입을 통해 중견/중소기업 대상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황 전무는 한양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SDS,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을 거쳐 1998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다. 교육 영업, 파트너 비즈니스 등을 담당했으며, 최근까지 일반고객사업본부 상무로 재직하며 중견/중소기업, 공공, 교육기관 영업을 총괄했다.

황 전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VM웨어의 지위는 독보적"이라며 "IT 업계에서의 오랜 영업과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VM웨어 코리아가 더 많은 중견/중소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성 VM웨어 코리아 사장은 "파트너 및 고객 대상 세일즈와 마케팅 업무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발취해 온 황 전무를 새로운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황 전무의 취임이 VM웨어 코리아가 비즈니스 혁신을 고민하는 다양한 중견/중소기업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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