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본 앱’ 통해 스피커 기능 설정 및 재생 목록 동기화

▲ 조본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 잼박스'
[아이티데일리] 스마트 오디오 기기 및 웨어러블 기술 전문기업 조본(Jawbone)은 블루투스 스피커인 ‘미니 잼박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조본이 이번에 출시하는 미니 잼박스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에 있는 영화, TV 쇼, 게임, 음악, 전화 등 모든 오디오 컨텐츠를 언제든지 즐기고 공유할 수 있다.

미니 잼박스는 iOS 및 안드로이드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인 ‘조본 앱’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스피커 기능을 설정하고,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로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재생 목록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한다.

조본 앱에 간단히 아이튠즈, Dezeer 등의 뮤직 라이브러리를 추가하고 재생순서를 조정하면 모든 재생 목록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조본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미니 잼박스는 스피커 본체와 표면이 모두 압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특히, 알루미늄 상자 내부에는 단단하고 밀폐된 인클로져(enclosure)가 고급 사운드를 위한 음향 공간을 만들어 낸다.

9온스(약 255g)의 제품 안에는 밀폐된 인클로져가 두 개의 네오디뮴 드라이버와 패시브 베이스 라디에이터를 채용했다.

또한, 미니 잼박스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최대 10시간의 연속 재생 시간과 최대 75시간의 대기 시간을 지원한다.

한편, 미니 잼박스는 에이샵 등 애플 프리미엄 매장과 CJ몰, GS샵, 롯데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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