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대상 학생들 체계적 시스템 서비스제공 기반 마련

 
[아이티데일리] 비즈니스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위엠비(대표 김수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특수교육지원을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개별학생에게 지원하던 치료지원비의 자동결산을 위한 전자카드 도입의 필요성에 따라 전자카드시스템을 통합한 특수교육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기했다고 밝혔다.

위엠비는 맞춤형 홈페이지와 치료지원시스템, 행정업무 효율을 위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특수교육지원 시스템 구축, 웹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서버 및 각종 보안,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는 ▲특수교육지원시스템 인프라 구축, 특수교육지원시스템과 전자카드시스템간의 상호 연동을 통해 실시간 카드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카드 연동 시스템 구축 등 크게 3가지 사업범위에 중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시스템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가기관차원의 국민 서비스 제공, 사회적 관심 유도, 재활치료의 편리를 통한 사회활동 및 재활효과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업무의 자동화로 행정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다양한 통계자료 작성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특수교육지원에 대한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편의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원종대 장학관은 “시스템 구축으로 원활한 업무처리가 가능해 짐은 물론 담당자들의 업무 생산성 증대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향상됐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치료지원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업무의 효율화, 정보공유에 따른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하여 수요자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엠비 김수현 대표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특수교육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은 무엇보다 사업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 지원과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가 제공하고자 하는 본연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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