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및 장비 격차 완화, 미션 시스템 및 신규 콘텐츠 추가, 결투장 시즌제 도입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결투장 시즌 2’ 업데이트를 20일 실시했다.

넥슨은 ‘던파’의 겨울 업데이트 세 번째 콘텐츠인 ‘결투장 시즌 2’를 통해 전반적인 결투장 내 밸런싱을 비롯한 시스템 개선 및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결투장에는 캐릭터 레벨과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에게 최고 레벨 기준의 스킬 포인트(SP)를 적용해 캐릭터 레벨에 따른 격차를 해소했고, 던전 착용 장비를 레벨과 등급에 따라 결투장용 수치로 보정해 장비 간 격차를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반복 미션’·‘오늘의 미션’·‘히든 미션’ 등의 미션 시스템과, 제한된 라운드 내 승리 횟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콜로세움’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던파’에 결투장 시즌제를 도입, 시즌 종료 시 성적에 따라 ‘전용 레어 아바타’·‘유니크 아이템’·‘칼레이도 박스’ 등의 보상을 지급하고, 새로운 시즌 시작 시에는 비슷한 실력의 유저끼리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결투장 플레이 기록에 의한 ‘매칭 점수’를 부여해 본인의 실력에 맞는 상대방과 결투를 벌일 수 있도록 했으며, 결투등급을 새롭게 개편해 유저의 실력을 더욱 정확하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