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ㆍ온열로 수면효과 극대화...온돌 익숙한 부모님 선물로 제격

 
일명 ‘사랑해서 남주나 매트’로도 불리는 누가의료기 매트가 MBC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매트는 28회(1월 5일) 방송에 처음 등장한 이후 매회마다 현수(박근형 분)와 순애(차화연 분) 방에 깔려있어서, ‘사랑해서 남주나 매트’로 불리고 있다.
 
극중 화면에서 보인 NM-2500Q, NM-5000P 제품은 누가의료기에서 노년층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으로, 지압과 온열로 수면효과를 극대화하여 온돌문화에 익숙한 부모 세대에게 친숙한 제품이다.
 
또한 근육통완화와 혈액순환개선 등의 효과로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번 드라마 촬영에서도 극 전개에도 친밀감과 신뢰감을 주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1월 5일 방송된 28회에서는 며느리 오나라가 시어머니 차화연에게 선물로 누가의료기 매트를 선물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병주(서동원 분)와 함께 의료기 전시장에서 매트를 구경하던 지영(오나라 분)은 "어머니한테 받은 천만원에서 투자 좀 하자고, 이 정도 투자는 해야 뻥튀기가 되지" "어머니 금고를 열려면 이 정도는 쏴야 해!"라며 본격적으로 시어머니의 재산을 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매트를 선물하며 지영은 "저희들 들어와 살게 해주셨는데 뭔가 보답해야겠다 싶어서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애(차화연 분)는 "혹시 이거 뇌물 아냐?"라며 지영의 꿍꿍이를 알아챈 듯한 질문을 던지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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