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가벼운 디자인, 빠른 전송속도 구현

▲ 새로텍 외장하드 울트라 슬림 7

[아이티데일리]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7mm HDD/SSD를 탑재한 초슬림 휴대용 외장하드 ‘울트라 슬림 에어(이하 에어)’와 ‘울트라 슬림 7(이하 7)’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와 7은 각각 8.9mm, 9mm 두께에 135g, 145g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500GB/1TB, HDD/SSD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고, SSD 모델의 경우, 각각 110g, 115g의 더욱 가벼운 무게감과 최대 437MB/s의 빠른 전송속도를 발휘할 수 있다.

에어와 7 외장하드 모두 윈도우8.1/8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 OS X 10.9 매버릭스와 백업 기능인 ‘타임머신’을 지원하여 맥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초고속 인터페이스인 SATA3 6G와 USB 3.0을 지원하고, USB3.0의 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전송방식인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기능을 지원한다.

에어와 7 외장하드는 30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드라이브가 슬립모드로 전환되며, PC 전원과 연동하여 전원을 끄면 드라이브도 자동으로 회전을 정지한다.

울트라 슬림 에어는 실버 색상 한 모델로 출시됐고, 울트라 슬림 7은 실버, 블랙, 레드, 블루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아르마이드 공법을 채택해 긁힘이나 마찰에 강하다.

한편, 울트라 슬림 에어는 2년 동안 무상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울트라 슬림 7은 1년 동안 무상으로 AS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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