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프린터와 복합기 전문 업체 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는 디지털 문서관리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기존 문서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사무용 무선 컴팩트 스캐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캐너는 모델명이 ADS-1100W, ADS-1600W로 업무 정보 캡처 기능과 함께 원활한 무선 연결기능을 제공해 업무 자료 공유 및 효율적인 문서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한다.

ADS-1100W와 ADS-1600W는 각각 최대 16ppm(1100W)와 18ppm(1600W)의 고속 양면 스캔(컬러/흑백 A4 기준)과 최대 1,200dpi의 고해상도 스캔을 제공하며, 다용도 연속 스캔에 적합한 20매 자동 문서 급지대(ADF)를 탑재해 A4 일반용지나 플라스틱 카드, 명함, 보고서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 스캔이 가능하다. 특히 ADS-1600W는 웹 연결 기능을 지원하는 6.8cm LCD터치 스크린이 장착돼 FACEBOOK, PICASA, GOOGLE DRIVE 등 인기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직접 스캔할 수 있다.

ADS-1100W 와 ADS-1600W는 또한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함으로써 스캔 이후의 문서 편집 및 관리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자동 문서 틀어짐 조정 기능 및 빈 페이지 감지 기능 등을 지원하며 신분증 등의 플라스틱 카드 스캔 전용 슬롯 및 USB 전용 슬롯이 제공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마에다 히로시(Maeda Hiroshi) 지사장은 “브라더는 이번 제품 라인업 강화를 시작으로 올 한해 SOHO, 중소규모의 기업환경은 물론 개인 소비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