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EP300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 제조 전문 기업 블루버드(대표 이장원)는 ‘EP300 시리즈’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텔레커뮤니케이션스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출품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품질,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 브랜드 가치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받는다.

EP300 시리즈는 안전한 모바일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보안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칩 및 핀 리더 제품이다.

이 제품은 NFC와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된다. 또한, LCD와 전면 윈도우 디자인, 비접촉식 결제기능 등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업무환경과 기호에 맞춘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편, 블루버드는 지난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윈도우 산업용 태블릿으로 수상했고,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안드로이드 산업용 태블릿으로 수상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