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트 인터페이스 채택으로 빠른 처리속도


▲ 프리고 썬더볼트 4베이 외장하드


[아이티데일리] 외장하드 전문기업인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USB 3.0의 2배에 이르는 속도인 입출력장치 썬더볼트를 채택한 ‘프리고 썬더볼트 4베이 외장하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고 썬더볼트 4베이 외장하드는 2개의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별도의 허브나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고 최대 6대의 주변기기와 체인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진행시 4베이(최대 16TB)의 용량과 빠른 처리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큰 부피 때문에 설치가 부담스러운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하드디스크를 수직으로 탑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LED 디스플레이로 제품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핫스왑(Hot Swap) 기능을 지원해 하드 디스크 교체 시에도 전원을 끌 필요 없이 바로 새 하드 디스크로 교체할 수 있다.

한편, 프리고 썬더볼트 4베이 외장하드는 작동시 발생하는 제품 내부의 열을 방출하기 위한 냉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2개의 저소음 냉각 팬을 장착하고, 제품 뒷면의 열 배출 구멍을 통해 뜨거운 공기가 외부로 방출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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