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1,000만 대(공급 기준)를 넘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 Ⅱ’와 ‘갤럭시 노트 3’까지 매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2년 1개월 만에 국내시장 1,000만 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며, ‘대화면’과 ‘S펜’으로 국내와 전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아, 삼성전자가 시장을 선도하는 데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 가지 모델 모두 글로벌 텐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글로벌 1,000만 대 판매를 돌파하기까지 '갤럭시 노트'는 9개월, '갤럭시 노트 Ⅱ'는 4개월, '갤럭시 노트 3'는 2개월이 소요되며 판매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시장 1,0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천만이 노트하다! 갤럭시 노트 팬 페스타’을 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1/17~2/7) 중 이벤트 페이지(Galaxynote-10million.co.kr)에서 응모한 ‘갤럭시 노트 3’ 신규 구매자 대상 선착순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저지보이스’ 티켓 총 100매(50명, 1인 2매)과 삼성 카메라(ST-66, 1,000명)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 1,000만 대 돌파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티켓(500명, 1인 2매)을 증정하고, ‘갤럭시 노트 3’의 새로운 기능을 개인 SNS로 공유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티켓(500명, 1인 2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