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 칩셋 탑재, 매트릭스 멀티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 새롭게 출시된 GT70-20L WorkStation K4와 GT60-20K WorkStation 3K3모델

[아이티데일리] PC 전문 기업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칩셋이 탑재된 전문가용 GT70, GT60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T70-20L WorkStation K4모델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i7-4800MQ(2.7GHz) CPU와 엔비디아 쿼드로 K4100M GDDR5 4GB를 탑재해 전력 대비 고효율의 성능을 제공한다.

GT60-20K WorkStation 3K3모델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i7-4800MQ(2.7GHz) CPU와 엔비디아 쿼드로 K3100M GDDR5 4GB, IPS 패널 탑재로 풍부한 색감을 제공한다.

MSI코리아에 따르면 두 모델 모두 HDMI 포트와 D서브 단자,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이용하여 ‘매트릭스 멀티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한다. 또, 일부 모델의 경우 가속 이중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버(SSD)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MSI ‘슈퍼레이드 기술’이 접목되어 빠른 부팅속도와 프로그램 실행 속도 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버튼 하나로 노트북 온도를 8~10도 가량 낮춰주는 ‘쿨러 부스트’로 냉각 속도를 높였고, PC에서 사용자가 지정한 우선순위의 랜 값을 먼저 처리하는 ‘킬러 더블샷’이 탑재되었다.

한편, MSI GT60, 70 워크스테이션 시리즈 구매자 전원에게는 로지텍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와 타거스 정품 백팩을 재고 소진시 까지 증정하고 3년의 무상 A/S 기간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