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3 '마이 매거진'에 '히어 앤 나우'가 추가됐다.

[아이티데일리]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삼성전자와 콘텐츠API 제공 협약을 체결, ‘갤럭시노트3’에 지도·영화·블로그 등 다음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다음 모바일 콘텐츠는 갤럭시노트3에 내장된 ‘마이 매거진’ 서비스에 ‘히어 앤 나우(Here & Now)’로 추가된다.

마이 매거진은 갤럭시노트3 홈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면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져 보이는 서비스다.

히어 앤 나우는 이용자의 현재 위치, 접속시간 기준으로 유용한 콘텐츠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강남역에서 히어 앤 나우를 확인하면 근처 맛집과 메뉴를 보여주거나 주변 극장의 영화를 추천해준다.

다음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다음은 모바일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제조사와 콘텐츠·플랫폼 부분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모바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사와 지속해서 협력,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