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를 위한 전화번호 알림·음성명령모드 기능 탑재
[아이티데일리] 아이컴포유(대표 이상옥)는 블루투스 4.0 버전을 탑재한 이어폰 ‘비스비 BT-M1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스비 BT-M1 라이트는 블루투스 4.0버전 탑재, 노이즈 캔슬링, 음성명령 지원, 고효율 저전력, 2-in-포인트, 8-in-멀티 페어링 기능을 갖췄다.
블루투스 4.0 버전을 채택해 업무 중이나 이동 중에도 빠른 응답, 전송이 가능하고 기존 블루투스 버전 대해 향상된 고효율 저전력 기술로 절전효과를 2배 이상 높이며 제품 수명도 늘렸다.
운전 중, 시끄러운 장소에서 통화 시 잡음 없는 선명한 음질로 통화를 하거나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갖췄다.
음성명령 기능을 지원하는 비스비 BT-M1 라이트는 iOS ‘시리’, 삼성 S-보이스, LG 옵티머스 Q-보이스 기능과 연동해 음성명령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로 두 대의 블루투스 장비를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포인트 기능도 지원해 두 대의 스마트폰 및 멀티미디어 장비를 쉽고, 빠르게 전환하며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 최대 8대의 여러 기기를 번갈아 가며 사용할 경우 처음 접속한 이력을 기억해 차후 동일한 기기를 연결할 경우 다시 페어링 할 필요가 없고 전원을 종료해도 저장된 페어링 이력을 기억해 매번 페어링해야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완충 후 5.5시간 연속통화, 실리콘 이어팁과 이어후크 2종을 지원해 편리한 장착 및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이컴포유 관계자는 “비스비 BT-M1 라이트는 기존에 출시돼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비스비 BT-M1 제품의 라이트 버전으로 가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이라며 “운전 중 수신된 전화번호를 음성으로 서비스 해주는 전화번호 알림 기능은 운전자를 배려한 기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