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가격대비 8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


▲ LGU+는 방송인 문지애 등 '100% LTE' 광고 모델이 착용했던 의상/소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00% LTE’ 광고촬영에 활용했던 2천만원 상당의 의상 및 소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증되는 물품은 ‘100% LTE’ TV광고 제작 시 활용했던 의상 및 소품 약 200여 점이다.

‘100% LTE 시리즈’ 광고에 출연한 영화배우 송새벽, 김영철, 박영규, 임호, 심이영 등이 입었던 의상/소품, ‘뿜 엔터테인먼트편’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착용한 팔찌/핑크색 톤 원피스/구두, ‘누가 구라를 쳤을까’ 편에 출연한 개그맨 김구라, 김민교의 정장이 포함됐다.

특히 ‘바른 LTE 시리즈’에 출연한 방송인 문지애가 입었던 단아한 아나운서 스타일 정장/구두는 고가의 제품이라고 LG유플러스는 덧붙였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원 가격대비 8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LG유플러스 ‘바른 LTE 시리즈’ 광고 모델인 문지애는 “질 좋은 광고소품들이 한 번만 쓰이기엔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광고 뿐 아니라 소품 활용까지 바른 LG유플러스”라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해서 구매도 하시고 좋은 일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팀 김다림 팀장은 “이번 행사는 광고소품 기증을 통해 광고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보답하고, 사회적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에도 아름다운 가게에 8천만원 상당의 LTE광고 소품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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