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규모와 상관없이 뛰어난 성능과 가용성 제공

[아이티데일리] F5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조원균)는 단일 제품으로 구현된 DDoS(디도스) 방어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F5의 새로운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SSL 및 DNS 인프라를 목표로 삼는 디도스 공격에 대해 포괄적인 방어를 제공한다.

F5의 최신 빅-IP 플랫폼 제품군에 탑재된 고급 하드웨어 가속 역량을 십분 이용해, 최대 25개에 이르는 하드웨어 내 디도스 공격 유형들을 경감시켜,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규모에 관계없이 그들의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이 보호할 수 있다.

F5의 디도스 방어 스위트는 디도스 공격에 대한 광범위한 보호 능력과 단일 디바이스 상에서 종합적인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 및 TCO 감소 등을 제공한다.

존 그래디(John Grady) IDC 보안제품 리서치 매니저는 “디도스 공격방법이 교묘해졌고 발생빈도, 규모 그리고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특수성 등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위협들에 대한 보호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디도스에 대한 심층적인 방어를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가 구내 디바이스인데, 진화된 애플리케이션, SSL 및 대용량 공격들을 감지하고 완화하기 위한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조원균 F5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우리의 새로운 솔루션은 회사의 규모에 맞춰 적절한 비용에 DDoS 공격 방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것은 시장에서 가장 포괄적인 DDoS 보호 서비스 패키지이고, 25 종의 공격 경로에 대해 뛰어난 하드웨어 가속 방어 성능을 제공하면서, 다른 보안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묶여있어야만 하는 자원들을 본연의 용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풀어준다. 소프트웨어만을 이용하는 솔루션들은 특정 네트워크 필요에 대해서는 훌륭한 선택일 수 있으나, 대량 DDoS 공격 방지에는 하드웨어 가속 솔루션이 훨씬 더 효과적인 대응책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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