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편 VOD 서비스, 지상파 종료 후 즉시 다시 보기 서비스, UHD 서비스 등 제공 예정


▲ 홈초이스가 국내 유료 방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티데일리]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최정우)는 국내 유료 방송시장을 선도하고자 ‘15만 편 VOD 콘텐츠’, ‘지상파 종료 후 즉시 보기’, ‘UHD 전용 채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디지털케이블TV는 15만 편 VOD 서비스로 국내 유료 방송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하여 케이블TV 시청자들은 최신영화부터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 등 많은 콘텐츠를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유료 콘텐츠뿐만 아니라, ‘뽀로로’, ‘코코몽’, ‘파워레이저 캡틴포스’ 등 2만 편의 무료 키즈·애니메이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TED’, ‘스탠포드 특강’, 국내외 우수 교육 다큐멘터리, 국내 거장 감독들의 초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영화 클래식 특선’ 등 무료 서비스도 대폭 확대했다.

현재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는 애니메이션, 교육, 다큐멘터리, 영화 등 총 6만 편이 넘는 양질의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케이블TV는 지상파 프로그램 VOD에 대한 시청자 편익을 고려, 본방송 종료 후 즉시 보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지상파 즉시 보기 서비스는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에서 가장 빠른 서비스이다.

그 동안 시청자들은 본 방송 종료 직후, 다시보기 VOD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하여 케이블TV 시청자라면 누구라도 드라마, 연예 오락 등 지상파 프로그램 방송 종료 후, 별도 기다림 없이 즉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디지털케이블TV VOD는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좋은 화질로서 제공하기 위하여 UHD 전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이미 UHD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들은 UHD 전용방송을 통하여 기존의 FHD 방송보다 4배 이상 향상된 초고화질(UHD)영상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현재 이를 위해 홈초이스는 본격적인 UHD 방송 서비스뿐 아니라, 차세대 UHD 방송환경 조성을 위한 국내외 유수의 콘텐츠업체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있다.

최정우 홈초이스 대표는 “이번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유료 방송 시장에서 케이블TV 시청자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케이블TV업계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에도 시청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방송 기술 혁신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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