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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3사 3분기 실적 희비 교차네이버만 유일하게 증가....다음.SK컴즈 영업이익 감소 또는 적자

[아이티데일리]네이버,SK커뮤니케이션즈,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포털3사의 3분기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네이버만 유일하게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영업이익이 줄었거나 아예 적자를 기록했다. 

NHN은 올 3분기 매출액이 5843억원, 영업이익 1045억원을 기록했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대폭 늘어난 결과다.

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97억원, 203억원을 기록한 다음은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8.8%나 감소해 울상을 지었다.

3분기 매출은 검색광고 자체 플랫폼 전환 효과에 따른 검색광고 매출 확대와 모바일 광고 성장이 주효했다. 검색광고 매출은 네트워크 사업 매출 증가, 모바일 검색 광고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3.8% 성장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경기침체와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아담'의 성장과 이번 분기부터 연결 매출로 반영되는 TNK팩토리 매출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게임 매출은 채널링 및 퍼블리싱 매출 확대에 기반해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SK컴즈도 영업손실이 줄어들긴 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35.5% 감소한 319억원에 불과하는 등 불황 여파에 시달렸다.

SK컴즈는 3분기 영업손실 93억원, 당기순손실 7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이는 8분기째 연속 영업적자다.

이처럼 네이버와 다른 업체간에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은 지난 1분기부터 제기돼 왔다.

모바일 사업의 명암이 확실히 갈린데다 불경기로 기업 광고비가 줄어 네이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3분기 매출이 1년 전에 비해 1466.7%나 늘어난 반면 다음은 여전히 모바일에서 뚜렷한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 바탕화면 서비스 버즈런처가 선전을 하고 있지만 여러 요인으로 큰 기대는 이르다는 전망이다.

SK컴즈 역시 모바일과 소셜 중심의 플랫폼 전략을 짜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박윤택 SK컴즈 CFO는 “사업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모바일 기반 신규사업 성장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 사업 영역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포털 중심의 파워 확보에 주력해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싸이메라의 글로벌SNS 출시 및 수익모델 개발 등 모바일 기반 신규서비스를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더욱이 네이버는 경기침체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주력분야인 검색광고 매출이 모바일 매출 기여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3.1%,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3325억을 기록해 독주채비를 완전히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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