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둡용 스플렁크 애널리틱스, 헝크 상용 버전 출시


▲ 헝크 대시보드
[아이티데일리] 실시간 운영 인텔리전스((Operational Intelligence)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급자인 스플렁크는 빅데이터 분석의 또 다른 진화 플랫폼인 헝크:하둡용 스플렁크 애널리틱스(Hunk: Splunk Analytics for Hadoop) 상용화 버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헝크는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상호 탐색,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하둡 통합 분석 플랫폼의 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제품이다. 헝크는 특허 출원한 가상 인덱스 기술이 내장되어 있어 강력한 자가 분석을 제공한다. 헝크는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스킬이나 고정된 스키마, 비용이 많이 드는 통합작업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헝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개발 언어들에 대한 통합 웹 프레임워크와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과 같은 다양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스플렁크 상품 마케팅 부사장인 산제이 메타는 “헝크는 조직이 하둡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 고객들이 몇 주 몇 달이 아닌 몇 시간 안에 통찰력을 구축하고 전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주기가 길어지는 것을 대체한다”라며, “하둡은 점점 더 중요한 기술이 되고 있으며 많은 조직들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하둡에 저장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세트가 이동시키기에는 점점 더 방대해지고 하둡에서 원시 데이터를 분석하는 전통적인 접근 방식이 불안정하고 고정된 스키마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종종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 고객들은 비용, 시간, 그리고 하둡 클러스터 밖에서 분석을 얻는 것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스플렁크는 지난 10년 동안 6,000명 이상의 고객과 함께 한 경험으로부터 배운 모든 것을 헝크에 적용했다.”

모나쉬 리서치의 사장이자 DBM2의 편집자인 커트 모나쉬(Curt Monash)는 “스플렁크는 머신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일찍부터 깨닫고 분석 스택을 구축했다. 그리고 스플렁크는 준 실시간 인터페이스와 시계열 데이터의 스키마 필요 처리의 강점을 갖고 있다”라며, “현재의 스플렁크 분석 도구들은 하둡에 저장된 머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스플렁크는 고성능의 데이터 저장소를 추가해 스키마 필요 처리를 더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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