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 확장성, 유용성, 보안성으로 고객 백업 및 복구에 혁신 제공

[아이티데일리]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백업, 복구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 ‘테라데이타 데이터 스트림 아키텍처(DSA)’를 30일 발표했다.

DSA는 기존의 ARC 기반 BAR(Backup, Archive and Restore) 아키텍처를 대체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확장성, 유용성, 보안성이 크게 강화되었고, 백업 성능이 3배나 향상됐다.

최근 데이터 유지 및 보안에 대한 엄격한 법적 규제들로 인해 의료, 금융, 통신 분야 등 여러 산업군에서 강력한 백업 복구 솔루션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DSA’는 안전한 데이터 보유 및 즉각적인 데이터 액세스를 지원하는 고성능 백업 복구 솔루션의 한 부분으로, 데이터웨어하우스 활동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들이 국제적 규제를 정확히 준수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DSA’는 초고속으로 윈도우 백업 및 복구를 실현하며,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 스트리밍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 스택 병목 현상을 제거함으로써 하드웨어 인프라스트럭처를 향상시켜주며, 백업을 위한 데이터 스트리밍 전송율을 5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아울러, 핵심적인 장점은 전체 오브젝트나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새롭게 변경된 데이터 블록만 백업 타깃에 전달함으로써 백업 활동 시간을 줄여 주는 증분 백업(incremental backup)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증분 백업은 백업 윈도우 및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이 솔루션은 EMC 데이터 도메인과 같은 중복 제거 디바이스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저장 공간 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핫 데이터(Hot data) 및 콜드 데이터(Cold data)에 대한 온도 및 압축-인지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가 동일한 온도 및 압축 상태로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라데이타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뷰포인트 BAR 포틀릿(Viewpoint BAR portlets)을 통해 유용성을 향상시켰으며, 스탠드-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아닌, 전통적인 테라데이타 채널을 통해 사용자 인증을 받도록 함으로써 보안성도 크게 강화했다. 

테라데이타의 BAR 솔루션은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ing) 아키텍처에 이러한 장점들을 그대로 가져온다.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와 BAR가 완벽히 통합될 때, 백업 및 복구 작업은 서버 및 스토리지 디바이스 전체 시스템에서 원활히 실행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최대 속도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최상의 성능과 데이터 가용성을 발휘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스콧 나우(Scott Gnau) 대표는 “우리 고객의 대다수는 이미 테라데이타의 BAR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테라데이타 고객들은 테라데이타 BAR 요소들을 활용하고 있다”라며 “’테라데이타 데이터 스트림 아키텍처’는 궁극적으로 생산 시간으로 이어지는 백업 윈도우 및 데이터 용량 제한과 같은 여러 장벽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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