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태블릿 제품 개발 및 광고 공동 추진


▲ 애쉬튼 커처 레노버 사원증


[아이티데일리] 레노버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요가 태블릿’ 출시 이벤트에서 배우 애쉬튼 커처와 제품 개발 및 광고 공동 추진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레노버는 애쉬튼 커처를 레노버 ‘제품 엔지니어’로 임명하고, 전세계 레노버 엔지니어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디자인, 사양, 소프트웨어, 사용법 등 의사 결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요가 태블릿의 개발과 광고를 공동 추진한다.

애쉬튼 커처는 현재 전 세계로 중계되는 미국 CBS TV 인기 시트콤 ‘두 남자와 1/2’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오랫동안 IT 기술 분야 투자가로 활동해왔고, 에어비엔비, 팹, 포스퀘어, 스포티파이, 패쓰와 우버 등 IT 기업 벤처 캐피털에 협업을 제공하는 에이 그레이드 인베스트먼트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데이빗 로만 레노버 최고 마케팅 경영자는 “애쉬튼 커처의 기술에 대한 순수하고 창의적인 열정, 소비자에 관한 예리한 통찰력에 레노버의 혁신을 결합해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루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애쉬튼 커처를 레노버에 깊숙이 관여시킴으로써 새로운 유형의 제품 개발을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레노버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PC+ 제품 분야에 매진하고 멀티모드 컴퓨팅을 선도할 것”이라며 “애쉬튼 커처가 가진 기술적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레노버가 혁신의 길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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