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 및 환경 강의 기부 프로그램 활동 등 인정


▲ 소니코리아가 친환경 경영 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친환경 경영 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신성장 동력인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경영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기관, 단체 등을 포상해 친환경소비 생산 및 환경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2000년 3월 외국계 전자회사 중 처음으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했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실천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개발은 물론 제품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LCA 및 에코디자인 등을 도입했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 활동 지원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사내의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정부, 시민단체, 학교 및 고객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발전시켜 왔고, 사회 및 산업계에는 기업의 솔선수범한 모범사례들을 여러 차례 제시했다.

또 환경강의 기부 프로그램 및 체계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중고생 및 대학생 등 젊은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사내에서는 다양한 업무에 따른 맞춤형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뿐만 아니라, 에코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노력해 사무실의 분위기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했다. 비즈니스 각 단계에서는 최대한 환경을 배려하도록 했고, 측정이 가능한 모든 분야를 계량화한 환경발자국 지표로 개발함으로써, 지구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카이 켄지 소니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은 소니 그룹 내부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라며, “소니 그룹의 환경 계획인 ‘로드투제로’에 맞춰 한국에서도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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