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완전성 및 실행 능력 면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 재확인

[아이티데일리] BT는 가트너가 발표한 ‘커뮤니케이션 아웃소싱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 부문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유선 및 모바일 연결성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18개의 글로벌 벤더들에 대한 분석이 포함되어 있다.

가트너 측은 “리더로 선정된 기업들은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IT 서비스를 개발하고, 메시지 및 인력 운영을 업계의 요구에 따라 조정하고, 경쟁 제품과는 차별화된 가치, 가격 및 서비스 수준의 제품을 시장에 먼저 내놓음으로써 경쟁사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이라고 평가하며, “미래 시장 방향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안정적인 조직을 확보함으로써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리더 쿼드런트는 벤더 자체의 경험뿐 아니라 고객 경험에도 높은 가중치를 두고 있다. 리더로 선정된 기업은 상당한 네트워크 관리 및 아웃소싱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네트워크 중심의 IT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는데 필요한 역학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이스 앨버레즈(Luis Alvarez) BT 글로벌 서비스 CEO는 “4년 연속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된 것은 가트너와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BT를 경험이 풍부하고 이미 검증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인지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리더 선정은 BT가 고객을 대신하여 아웃소싱 멀티캐리어(multicarrier) 서비스 계약, 인력 및 기술에 대한 글로벌 상업 계약을 이행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BT의 고투마켓(go-to-market) 접근방식과 수직 시장에 대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LAN, WAN, 원격 접속 관리, 협업,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보안 서비스, 콜센터 인프라 관리 등에 관한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 역시 고객들에 의해서 높이 평가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