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네트워크 통한 선박네트워크 제어 솔루션 ‘스마트십 솔루션’ 전시 및 발표

[아이티데일리] KTSAT(대표 김일영)은 한국조선협회 주최로 22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세계 4대 해양전시회인 ‘코마린(KOMARINE) 201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KTSAT은 23일 ‘코마린 2013’에서 ‘위성통신망을 활용한 Smart & Green Ship Solution’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위성네트워크로 선박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십(Smartship) 솔루션’ 구현을 바탕으로 위성 통신망 진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전시 부스를 마련, ▲‘스마트십 솔루션’ ▲선박 전용 이메일 솔루션 ‘씨원(SeaOne)’ ▲해적출몰 등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씨타델(citadel)’ ▲인말새트 ‘FB’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코마린 전시회는 1978년부터 격년제로 노르웨이/네덜란드/미국/싱가포르 등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전시회다. 최근에는 친환경적 에코쉽(ECO-ship) 분야까지 전시가 확대되고 있다.

주최측은 ‘코마린 2013’ 전시회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에서 우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소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마린 2013’ 22일 개관식에는 김일영 KTSAT 대표를 포함, 해운업계/해군 등 업계/정부 관계자들 48명이 참석했다.

김일영 KTSAT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해양통신분야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위성통신사업자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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